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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しㅓしㅐフㅏ ススㅣフㅓててㅏ˚ **★┃사┃**★**┃랑┃**★**┃해┃★** …────ε♡з─˚Łοvё ♬~˚───˚♡
  • 49
  • 언제나 인라이브

    🎏꧁⭕┣추꧂🎭(@pcw4862)

  • 49
    🎏꧁⭕┣추꧂🎭 (@pcw4862)
    2023-01-04 13:26


    세월은 가고 사랑도 간다


    세월은 가고,
    사랑도 간다.
    눈물도 가고, 기쁨도 간다.
    버스도 가고, 전철도 가며
    좀 더 머물 줄 알았던 눈부신 시절은
    붙잡을 틈도 없이 어느새
    가버리고 없다.


    - 김재진의《바람에게도 고맙다》중에서 -


    * 또 한 해가 저뭅니다.
    가는 세월, 붙잡을 수 없습니다.
    안타까운 회한과 아쉬움만 남습니다.
    그 아쉬움 속에 바람도 가고, 사랑도 갑니다.
    나조차도 떠난 텅 빈 그 자리에, 어김없이
    다가올 새해의 희망을 담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댓글 0

  • 49
    🎏꧁⭕┣추꧂🎭 (@pcw4862)
    2023-01-04 13:25


    나쁜 것들과 함께 살 수는 없다


    나쁜 것들과
    더불어 함께 살 수는 없다.
    해악을 끼치는 치명적인 것은
    삶에서 의도적으로 제거해야 자신을
    보호할 수 있다. 정리하지 않고 질질
    끌려다니는 우유부단한 삶은
    자존감을 떨어뜨린다.


    - 정재원의《영혼을 채우는 마음 한 그릇》중에서 -


    * '나쁜 것들'이 참 많습니다.
    안 보고 안 부딪치며 사는 것이 상책인데
    그럴 수도 없습니다. 질질 끌려다니지 않도록
    역지사지의 지혜와 결단이 때론 필요합니다.
    우유부단하면 자신의 삶도 나쁜 것들에
    뒤섞여 함몰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댓글 0

  • 49
    🎏꧁⭕┣추꧂🎭 (@pcw4862)
    2023-01-04 13:25


    갱년기 찬가


    갱년기 증상은
    신체적인 증상과 정신적인 증상으로
    나눌 수 있다. 백발과 노안, 탈모나 얇은
    머리카락 등의 노화 증상과 동시에 오는데,
    신체 증상으로 특히 많은 것이 안면홍조다.
    짜증과 신경 과민, 우울증 등 정신적으로
    힘들어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갱년기는
    지금까지의 인생을 되돌아보면서
    자신의 몸 상태와 인간관계를
    확인하는 재고의 시기이다.


    - 다카오 미호의《갱년기 교과서》중에서 -


    * 인생은 자연처럼
    크게 두 시기로 나뉩니다.
    꽃을 피우는 시기와 열매를 맺는 시기입니다.
    아름답고 싱싱했던 꽃잎을 떨구고 열매와 뿌리로
    응축하는 시기가 갱년기입니다. 그 진동과 충격이
    없을 수 없지요. 하지만 그 진동과 충격을 내면으로
    수용하고, 백발과 노안과 주름을 사랑으로 바라보며,
    세월의 흔적으로 기품이 있어지는 시기입니다.
    마음껏 찬가를 불러도 좋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댓글 0

  • 49
    🎏꧁⭕┣추꧂🎭 (@pcw4862)
    2023-01-04 13:25


    분노와 원망


    화가 나면
    누구나 그 감정을 참기 어렵다.
    옛날 선비들조차 사람의 감정 중에서
    분노가 가장 다스리기 어렵다고 토로했다.
    성리학의 창시자 주자도 "나의 기질상의 병통은
    대부분 분노와 원망을 다스리지 못하는데
    있다."며 분노와 원망을 다스리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했다.


    - 조윤제의《하루 한 장 고전 수업》중에서 -


    * 분노와 원망은
    번개나 벼락과도 같습니다.
    무서운 자연현상이 번개와 벼락이지만
    그 때문에 지구는 정화되고 에너지를 충전합니다.
    분노와 원망을 무조건 누르거나 회피하려 들지 말고
    자신이 분노하고 있음을, 원망하고 있음을 알아차리고
    그 에너지를 삶의 동력으로 삼아도 좋겠습니다.
    인간에게 백해무익할 것 같은 모기조차도
    존재 이유가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댓글 0

  • 49
    🎏꧁⭕┣추꧂🎭 (@pcw4862)
    2023-01-04 13:24


    명인이 명인을 만든다


    "조금 전
    넌 나를 명인이라 불렀지.
    명인이 무엇이라 생각하지?
    내 생각에 명인이란 무언가를
    가르치는 사람이 아니라, 이미 영혼에
    잠재되어 있는 지식을 제자가 최선을 다해
    스스로 발견해나가도록 격려하는
    사람인 것 같구나."


    - 파울로 코엘료의《아처》중에서 -


    * 세상의 모든 씨앗들은
    자신이 무엇을 품고 있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얼어붙은 동토에서, 축축하고 어두운 땅속에서
    좌절하고 절망합니다. 명인은, 스승은, 또는 멘토는
    자기가 가진 씨앗 속에 햇살과 바람, 꽃과 열매의
    향기가 들어있음을 깨우쳐 주는 사람입니다.
    명인이 명인을 만듭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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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9
    🎏꧁⭕┣추꧂🎭 (@pcw4862)
    2023-01-04 13:24


    실수의 순기능


    고통스러운 실수를 통해
    나는 "내가 옳다는 것을 안다"에서
    "내가 옳다는 것을 어떻게 아는가?" 라는
    관점을 갖게 되었다.


    - 레이 달리오의《원칙》중에서 -


    * 내가 옳다는 것을 아는 것과
    내가 옳다는 것을 어떻게 아는지 증명해 내려는 자세는
    분명 다릅니다. 실수는 아프지만 나의 잘못된 관점을
    증명해 내는 자세를 갖는다면 그 실수도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입니다. 나의 실수를 인정하고 그것을
    끝까지 해결한 사람이 얻는 결과는
    분명 다릅니다.

    댓글 0

  • 49
    🎏꧁⭕┣추꧂🎭 (@pcw4862)
    2023-01-04 13:23


    수치심


    성적 학대와 같은
    수치심으로 이어지는 어린 시절의 경험은
    치료로 그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종종
    평생 비뚤어진 성격을 갖게 한다. 프로이트가
    밝혔듯, 수치심은 신경증을 만들어 낸다. 수치심은
    감정적, 심리적 건강에 파괴적이고, 낮은 자존감의
    결과로 육체적 질병에 잘 걸리게 한다. 수치심에
    기반한 인격은 부끄러워하고
    고립되며 내성적이다.


    - 데이비드 호킨스의《의식 지도 해설》중에서 -


    * 인간의 의식에서
    가장 낮은 단계가 바로 수치심입니다.
    다시 말해 '부정적 에너지'가 가장 높은 의식이
    곧 수치심이라는 뜻입니다. 해결되지 못한 수치심은
    파괴적이어서 육체적 정신적 질환에도 취약하고
    '극단의 선택'을 부르는 악마의 손짓이기도
    합니다. 내 안의 수치심을 두려워하지 말고
    밖으로 드러내는 용기를 갖는 것이
    치료의 첫걸음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댓글 0

  • 49
    🎏꧁⭕┣추꧂🎭 (@pcw4862)
    2023-01-03 14:04


    새해복많이받으세요~

    댓글 0

  • 49
    🎏꧁⭕┣추꧂🎭 (@pcw4862)
    2023-01-03 14:03


    걸음마


    걸음마를 배우는 영아는
    평균적으로 2,368걸음으로 701미터를 걷고
    한 시간에 17번 넘어진다. 걷기는 다른 많은
    기술의 습득과 마찬가지로 일정한 시간을 두고
    자주 다양하게 반복하여 연습할 때 가장 많은
    학습 효과가 일어난다. 약 1년의 시간 동안
    영유아들은 수천 번 걷고, 수천 번 넘어지는
    과정을 통해 실패와 연습에 대한
    피드백을 쌓으면서 넘어지는
    횟수를 줄인다.


    - 셰인 오마라의《걷기의 세계》중에서 -


    * 인간이면 누구나
    걸음마 배우는 과정을 거칩니다.
    수천 번 걷고 수천 번 넘어지고, 다시
    수천 번 걷고 수천 번 넘어지고를 거듭하며
    성장합니다. 까마득한 일이어서 기억조차 없지만
    실패와 연습을 반복하던 시절을 돌이킬 수 있다면,
    인생살이도 그다지 두려울 게 없습니다.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면 되니까요.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댓글 0

  • 49
    🎏꧁⭕┣추꧂🎭 (@pcw4862)
    2023-01-03 14:03


    '그런 걸 왜 하니'


    엄마는
    내가 하는 모든 것을 말렸다.
    인형놀이를 해도, 친구들에게 편지를 써도,
    그림을 그려도, 심지어 책 읽는 것도 못하게 했다.
    지금도 뭘 하고 싶을 때마다 엄마 눈치부터 보게 된다.
    엄마가 어떻게 생각할까, 엄마가 핀잔 주지 않을까,
    무시하지 않을까.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고
    이사를 할 때도, 대학원에 진학할 때도
    엄마는 늘 "그런 걸 왜 하냐"며 못마땅해했다.
    그래서 가끔씩 엄마에게서 멀리,
    멀리 떠나고 싶었다.


    - 박지현의《바람이 분다. 걸어야겠다》중에서 -


    * 엄마의 말 한마디는
    자녀들에게 큰 영향을 미칩니다.
    긍정의 말, 응원하는 말이면 다행입니다.
    부정의 말, 나무라고 꾸중하고 무시하는 말이면
    자칫 평생 트라우마로 남습니다. 심지어 엄마로부터
    멀리 떠나고 싶다는 생각까지 하게 합니다. 말은
    에너지입니다. "그런 걸 왜 하느냐"라는 질문은
    모든 에너지의 원천부터 차단하는,
    절대 해서는 안 되는 말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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