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에유님의 로그 입니다.
마음이 시키는 일만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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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1등 먹었어딸기🍓에유🍀(@bombom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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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에유🍀 (@bombom0305)2025-12-16 03:20화사한 화요일 화이팅~♡^^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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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에유🍀 (@bombom0305)2025-12-16 03:11기억은 겨울을 써 내려간다
처음 그댈 안던 날
오랜 떨림을 기억하오
긴 세월 쓸려가도
그리워라 우리
가혹했던 젊음과
내 멍들은 흩어지고
떠밀려온 파도에
묻기로 했으니 이제 그만
투명하게 나를 부르던
미칠 듯이 나를 태우던
흔들리듯 사라져 가는
기억에 써 내려가오
아득했던 사랑과
내 꿈들은 멀어지고
휩쓸려온 바람에
묻기로 했으니 이제 그만
희미하게 그댈 보내던
하염없이 그댈 채우던
흔들리듯 사라져 가는
세상에 물들어 가오
부를 때 마다 나의 노래가 되어줘
이대로
나의 사랑
투명하게 나를 부르던
미칠듯이 나를 태우던
흔들리듯 사라져 가는
기억에 써 내려 가오
기억에 써 내려 가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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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에유🍀 (@bombom0305)2025-12-13 04:11겨울은추워야 겨울이지
너~~~무 따뜻했어ㅋㅋ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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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에유🍀 (@bombom0305)2025-12-13 03:54별을 캐는 밤
길병민
오늘 같은 밤에는
호미 하나 들고서
저 하늘의 별밭으로 가
점점이 성근 별들을 캐어
불 꺼진 그대의 창
밝혀주고 싶어라
초저녁 나의 별을 가운데 놓고
은하수 많은 별로
안개꽃다발 만들어 만들어
내 그대의 창에 기대어 놓으리라
창이 훤해지거든 그대
내가 온 줄 아시라
오늘 같은 밤에는
호미 하나 들고서
저 하늘의 별밭으로 가
점점이 성근 별들을 캐어
불 꺼진 그대의 창
밝혀주고 싶어라
초저녁 나의 별을 가운데 놓고
은하수 많은 별로
안개꽃다발 만들어 만들어
내 그대의 창에 기대어 놓으리라
창이 훤해지거든 그대
내가 온 줄 아시라
내가 온 줄 아시라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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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에유🍀 (@bombom0305)2025-12-12 03:08불타는 금요일 유후~♡^^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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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에유🍀 (@bombom0305)2025-12-12 03:07시소타기
그때 참 좋았는데
다 생각나
언제나 동화처럼 살았으면 참 좋겠다
지키면서 새롭게
해진 저녁 텅빈 골목을
너와 둘이 걷다가
어릴적 추억으로 찾아낸
조그만 놀이터
외등하나 우릴 밝혀 작은 시소 타고
구름보다 더 높이 올라가지요
네가 별을 따오거든
난 어둠을 담아올께
너의 별이 내 안에서
반짝일 수 있도록
니 미소가 환히 올라 달로 뜬다면
너를 안아 내 품은 밤이 되야지
네가 별을 따오거든
난 어둠을 담아올께
너의 별이 내 안에서
반짝일 수 있도록
너의 미소가 환히 올라 달로 뜬다면
너를 안아 내 품은 밤이 되야지
밤이 되야지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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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에유🍀 (@bombom0305)2025-12-11 03:41
라떼한잔 ㅋㅋ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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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에유🍀 (@bombom0305)2025-12-11 03:34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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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에유🍀 (@bombom0305)2025-12-01 04:57
12월도 부자되세요 꼭이용!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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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에유🍀 (@bombom0305)2025-12-01 04:57
마지막 한장ㅋㅋ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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