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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림

    @n170965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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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3
    크림 (@n1709650657)
    2026-10-06 22:32


    손가락 사이로 바람이 빠져나간다....
    잡으려 할수록 멀어지는 시간처럼....

    한때는 영원할 것 같았던 것들도...
    어느새 이름 모를 그리움이 되고,....
    우리는 그렇게
    흘러가는 계절 속에 잠시 머문다....

    붙잡지 못해서 아름다운 것들이 있다....
    바람도, 시간도,...
    그리고 지나온 우리의 날들도....

    댓글 0

  • 53
    크림 (@n1709650657)
    2026-10-05 00:14


    언젠가는 마이크를 내려놓는 날이 오겠지 생각했지만,
    막상 그 시간이 오니 참 많은 순간들이 떠오릅니다
    음악이 좋아 시작했고
    사람이 좋아 오래 머물렀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제 목소리를 들어주시던 분들,
    말없이 신청곡 하나 남겨주시던 분들...
    그리고 늦은 밤까지 함께 웃고 이야기했던 모든 분들 덕분에
    제 시간도 참 많이 따뜻했습니다....
    이제 저는 이 자리에서 한 걸음 물러나지만
    우리가 함께 들었던 음악과 나누었던 마음까지 끝나는 것은 아니겠지요....
    살다 보면 수많은 인연을 만나고 또 헤어집니다.
    그중 어떤 인연은 떠난 뒤에도 오래 마음에 머뭅니다....좋은 이별은 서로를 잊는것이 아니라,,
    함께했던 시간을 좋은 기억으로 남겨두는 일인지도 모릅니다,..
    그동안 제 방송을 찾아주시고
    제 목소리와 음악 곁에 머물러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어디에 있든 좋은 음악을 들을 때면
    오늘 우리가 함께했던 이 시간을 한 번쯤 기억해 주세요....
    저도 여러분을 오래 기억하겠습니다....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건강들하시고....건강하게 다시 뵙기를...

    감사합니다

    댓글 3

  • 53
    크림 (@n1709650657)
    2026-10-04 16:11


    내 삶은 때론 불행했고 때론 행복했습니다....
    삶이 한낱 꿈에 불과하다지만 그래도 살아서 좋았습니다. ...
    새벽에 쨍한 차가운 공기,....
    꽃이 피기 전 부는 달큰한 바람,... 해질 무렵 우러나는 노을의 냄새,...
    어느 한 가지 눈부시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지금 삶이 힘든 당신, 이 세상에 태어난 이상 당신은 이 모든 걸 매일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대단하지 않은 하루가 지나고,... 또 별거 아닌 하루가 온다 해도,... 인생은 살 가치가 있습니다.
    후회만 가득한 과거와 불안하기만 한 미래 때문에 지금을 망치지 마세요....
    오늘을 살아가세요.... 눈이 부시게.....
    당신은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 누군가의 엄마였고,.... 누이였고, 딸이었고, ...
    그리고 나였을 그대들에게 ...

    눈이 부시게~

    댓글 1

  • 53
    크림 (@n1709650657)
    2026-10-02 22:15


    쓸쓸한 뒷모습~ 그리고 지나간 시간~

    댓글 0

  • 53
    크림 (@n1709650657)
    2026-03-29 20:50




    서울특별시 은평구 연서로 246 8층 허쉬라인의원
    성형외과 피부과 전문병원 02 354 3547
    저의 멋진 아주버님 병원입니다
    최첨단 의료기로 잘해드리니 한번 찾아가보세요~

    댓글 0

  • 53
    크림 (@n1709650657)
    2024-12-30 20:05


    해가 뜨면 지는것은 당연하겠지만...
    시리도록 아픈 저 겨울 노을이...
    나를 더 아프게 한다...
    사랑한다...
    그렇게 보내련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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