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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웃음 전달__

┎…○ο… ◇◇◇◇ ...…ο○… ┃○ο… 행복이 넘치는 하루 ┃○ο… 기쁨이 넘치는 하루 ┃○ο… 긍정적인 따뜻한 마음 전달합니다..^^* ┖ 행복한…○ο하루 되세요… ◇◇◇◇ ……ο○…
  • 89
  • 나를 따르라

    오솔길💕

    @osolgil9292

  • 21
    상옥 (@mmbuin)
    2026-05-25 17:47


    오솔길님 늘 건강하세요 ^^

    댓글 0

  • 21
    상옥 (@mmbuin)
    2026-05-08 17:04


    오솔길님 늘 건강하세요 ^^

    댓글 1

  • 39
    劤읫鍋펙 (@radex)
    2026-03-31 18:46


    늘 건강하세요~

    댓글 1

  • 46
    풍경🐦 (@xxx999)
    2026-03-29 09:25


    .

    댓글 0

  • 46
    풍경🐦 (@xxx999)
    2026-03-25 18:46


    .

    댓글 0

  • 46
    풍경🐦 (@xxx999)
    2026-03-23 09:46


    .

    댓글 1

  • 46
    풍경🐦 (@xxx999)
    2026-03-21 10:01
    * 혼자먹는 밥 *

    혼자 먹는밥은 언제나 그렇듯
    쓸쓸하고 맛이 없다.
    휘어진 숟가락 하나 약간은 길이가
    서로 다른 젖가락 두개...

    그리고 투박한
    플라스틱 그릇에 담긴 서너가지
    묵은 반찬과 더운물에 말아놓은
    식은 밥 한덩이가 전부다.

    촉광낮은 불빛속에서 딸그락 거리는
    소리가 현실임을 일깨워 주는
    식탁의 유일한 동반자다.

    대강 입에 몰아넣고 그릇을 씻어
    엎어놓고 보니 무덤을 닮아있다.
    문득 한 생각이 스치고 지나간다.

    이제 남은 생에서 몇번이나 더
    저 그릇을 엎었다 뒤집을수 있을까 ?
    갑자기 알수없는 슬픔이 몰려온다.
    주방창 으로 시린 별빛하나가 비쳐
    든다.

    갑자기 땡그랑 하는 거슬리는 마찰음이 들린다.
    흠칫 놀라 상념에서 깨어나 보니
    미처 내려놓치 못했던 숟가락이
    주방 바닥에 떨어져 있다.

    서둘러 슬리퍼를 대충
    걸치고 마당에 내려서서 짙은
    어둠에 묻힌 밤하늘을 올려다 본다.

    검고 회색빛을 띤 구름이 서서히
    북동쪽으로 흐르면서 간혹 벌어진
    구름틈 사이로 반짝이는 별빛을 보여준다.
    불어오는 찬바람이 몸을 떨게한다.
    아마도 내일도 날씨는 안 좋을것 같다.

    조금은 냉기가 감도는 방으로 들어와
    때로찌든 오래된 고물 티비를 켜고
    가만히 방바닥에 몸을 눕혀본다.
    아마도 티비하고는 관계없이 곧
    잠이 들것이다.

    그리고 꿈속에서 극히 소수인
    마음에 담아둔 지인들을 만나길
    바래본다.
    그러면 이밤은 외롭진 않을것 같다.

    ㅡ 풍경 ㅡ

    댓글 1

  • 46
    풍경🐦 (@xxx999)
    2026-03-14 14:35
    * 봄비 * - * 봄비 *

    하늘을 온통 덮을듯 회색빛 구름들이
    남쪽에서 가득히 모여 들었다

    목길게 빼어든듯 마른 찬바람에 시달리던
    발가벗은 나무들은 가지를 떨어 반기고

    씻어 지나치는 습기 가득한 봄풍은
    대지의 거친 피부를 휘말아 올리며 흩어진다

    갈색짙게 말라버린 풀뿌리는 머리카락 처럼
    흔들거리며 한올한올 떠나간다

    후두둑 떨어지는 빗방울에 봄의 향기가
    물씬 풍겨나온다

    시렸던 마음에도 움추렸던 몸에도 비는
    젖어들고 주름진 얼굴에 미소가 번진다

    아쉬움에 미처 떠나지 못했던 겨울의 그림자는
    서둘러 흔적을 지운다

    수줍게 숨어있던 목련의 새싹에 생기가 돋고
    담장의 넝쿨장미도 마지막 묵은 잎새를 털어낸다

    방울방울 모인 봄비는 대지의 품속으로
    안기며 생명의 희망을 전한다

    먼산의 능선은 뽀얗게 흐려지고 날개젖은
    산새들은 바쁘게 제집으로 날아든다

    아직은 긴잠에서 깨어나지 못한 것들도
    봄비의 웅성거림에 꿈결인양 기지개를 켠다

    걷어내지 못한 밭고랑의 검은비닐이
    비에젖어 반들거리며 미친듯이 나부낀다

    마당의 가장자리로 스며들지 못한 빗물이
    낮은곳을 찿아 거품을 띄워안고 길게 흐른다

    멀리 보이는 도로에는 자동차의 행렬이
    하얀 포말을 일으키며 빠르게 사라져간다

    오늘은 이렇게 오후내내 남쪽에서 온
    반가운 소식이 나를 기쁘게 한다.

    ㅡ풍경ㅡ

    댓글 1

  • 39
    劤읫鍋펙 (@radex)
    2025-12-31 09:09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댓글 0

  • 39
    劤읫鍋펙 (@radex)
    2025-12-23 10:49


    Merry Christmas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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