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에유님의 로그 입니다.
마음이 시키는 일만 하기로 했다~♡^^-
61
-
엄마 1등 먹었어
딸기🍓에유🍀(@bombom0305)
- 9 팔로워
- 9 팔로잉
- 소속 방송국 없음
-
61딸기🍓에유🍀 (@bombom0305)2024-04-11 07:18봄소식
용혜원
겨우내 냉가슴 앓으면서도
몹시 궁금했던 모양이다
화사한 봄이 오자마자
나무의 알몸 깊이 박혀 있던
꽃들이 불쑥불쑥 피어난다
서로 다투듯
꽃들이 저마다 숨통을 터트리며
일제히 봄소식을 전한다
겨우내 누가 그렇게 보고 싶었을까
겨우내 무엇이 그리도 궁금했을까
봄이 되면
봄꽃은 너 나 할 것 없이
활짝활짝 피어난다댓글 0
-
61딸기🍓에유🍀 (@bombom0305)2024-04-11 06:58
꽃밭에 앉아서 꽃잎을 보네
광합성 쬐기댓글 0
-
61딸기🍓에유🍀 (@bombom0305)2024-04-10 17:22
[저메추] 보리비빔밥
보리랑 귀리랑 나물이랑ㅎㅎ댓글 0
-
61딸기🍓에유🍀 (@bombom0305)2024-04-10 06:44
[아메추] 플레인 요거트에 딸기, 사과, 토마토
임시 공휴일 아침은 간단하게
냠냠~♡^^댓글 0
-
61딸기🍓에유🍀 (@bombom0305)2024-04-10 06:37봄 일기
이해인
봄에도 바람의 맛은 매일 다르듯이
매일을 사는 내 마음 빛도
조금씩 다르지만
쉼 없이 노래했었지
쑥처럼 흔하게 돋아나는
일상의 근심 중에도
희망의 향기로운 들꽃이
마음속에 숨어 피는 기쁨을
언제나 신선한 설레임으로
사랑하는 이를 맞듯이
매일의 문을 열면
안으로 조용히 비치 터지는 소리
봄을 살기 위하여
내가 열리는 소리댓글 0
-
61딸기🍓에유🍀 (@bombom0305)2024-04-09 11:50
[스페셜 딸기에유]
벚꽃엔딩~♡^^
이문세, 고은희 - 이별 이야기댓글 0
-
61딸기🍓에유🍀 (@bombom0305)2024-04-09 07:08서로가 꽃
나태주
우리는 서로가
꽃이고 기도다
나 없을 때 너
보고 싶었지?
생각 많이 났지?
나 아플 때 너
걱정됐지?
기도하고 싶었지?
그건 나도 그래
우리는 서로가
기도이고 꽃이다.댓글 0
-
61딸기🍓에유🍀 (@bombom0305)2024-04-09 07:05
비싼 풀때기만 먹는다고 고기 먹으라는데
그래도 냠냠ㅎㅎ댓글 0
-
61딸기🍓에유🍀 (@bombom0305)2024-04-08 15:25봄
윤동주
봄이 혈관 속에 시내처럼 흘러
돌, 돌, 시내 가차운 언덕에
개나리, 진달래, 노오란 배추꽃
삼동(三冬)을 참아 온 나는
풀포기처럼 피어난다.
즐거운 종달새야
어느 이랑에서 즐거웁게 솟쳐라.
푸르른 하늘은
아른아른 높기도 한데 -----댓글 1
-
61딸기🍓에유🍀 (@bombom0305)2024-04-08 12:21
[점메추] 어묵탕
표고버섯, 팽이버섯, 곤약 들어간ㅎㅎ댓글 1
- 쪽지보내기
- 로그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