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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유희님의 로그 입니다.

차 한잔에 가슴 덥히며 ౿˚
  • 34
  • 로봇이 아닙니다.

    물의유희౿˚

    @dpffltk63

  • 34
    물의유희౿˚ (@dpffltk63)
    2026-11-05 21:58


    가끔은...


    가끔은 떨어지는 낙엽이 나 같고

    가끔은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고

    가끔은 어두운 방 가운데 촛불 켜 놓코 그 불빛에 잠겨두 보고

    가끔은 떨어지는 빗 방울 소리에 가슴 저며두 보구

    가끔은 인연이 아니였던 어느 머스마가 생각 나기도 하구

    가끔은 그 옛날 여고시절 교정이 생각두 나구

    가끔은 그래....머...



    나...........

    큰일이지..........

    따뜻한 차 한잔에 녹여 볼께...
    그 마음을...

    댓글 0

  • 34
    물의유희౿˚ (@dpffltk63)
    2026-10-29 18:31


    어느 틈에 저 잎들도
    빛깔 고운 모습이 되었습니다

    저 모습 올해도 눈에 담아 두렵니다

    따뜻한 외투 입구
    길 나서 보려 구요
    이 주엔...꼭 가고 말리라
    꼬...........옥....


    그리움 두어줄
    가슴에 담고 깊은 상념에 젖어두 보구

    긴...머리...날리며
    분위기도 잡아보구
    지나 가는 바람결
    내...향기도 띄워 보구
    ㅎㅎㅎ 지나 가는 남정내..가슴 설래면
    우짜노,.ㅎㅎㅎ

    착각도 가끔은 나이 들면

    약이 되더이다


    자기 최면
    자기 사랑
    자기 자신감


    내 마음 위로 삼아
    다녀 올 거에요

    꼬...옥.........
    기필코

    차 막힌 다구...
    길 나서면 고생 이라구
    변명 하구 그런거 하지 않키...

    우리 님...모두...다...........
    다녀 들 오셔요...알았지요...


    물의 유희

    댓글 0

  • 34
    물의유희౿˚ (@dpffltk63)
    2026-10-28 19:03


    이외수/ 詩

    살아간다는 것은 !!

    ​

    울고 있느냐
    눈물을 흘리지 않는다 해서 우는 너의 모습을 숨길 수 있을 것 같더냐
    온몸으로 아프다며 울고 앉아 두 팔로 온몸을 끌어안았다 해서
    그 슬픔이 새어 나오지 못할 것 같더냐

    스스로 뱉어놓고도 미안스러워 소리 내어 울지도 못할 것을
    왜 그리 쉽게 손 놓아 버렸느냐

    아픈 가슴 두 손으로 쥐어 잡았다 해서 그 가슴 안에서 몸부림치는 통증이
    꺼져가는 불꽃마냥 사그러지더냐

    너의 눈에 각인시키고 그리던 사람 너의 등뒤로 보내버렸다해서

    그사람이 너에게 보이지 않더냐

    정녕 네가 이별을 원하였다면 그리 울며 살지 말아야 하거늘
    왜 가슴을 비우지 못하고 빗장 채워진 가슴에 덧문까지 닫으려 하느냐
    잊으라하면 잊지도 못할 것을 까닭 없이 고집을 부려 스스로를 벌하고 사느냐

    그냥 살게 두어라 그 좁은 방에 들어앉았다 싫증나면 떠나는 날이 오지 않겠느냐
    문득 가슴 언저리가 헛헛해 무언가 채우고 싶어질 때 그때는 네가 나에게 오면 되는 것이라

    갈기갈기 찢어지고 피멍들은 가슴으로 온다 해도 내가 다 안아 줄 것이라
    내게 돌아올 것을 알기에 기다리는 것이라

    너는 내 것이기 때문에 내가 다 안을 수 있는 것이라
    그래서 오늘 하루도 살아 낸 것이라

    이외수/ 詩

    댓글 0

  • 34
    물의유희౿˚ (@dpffltk63)
    2026-10-20 21:37


    길가의 꽃

    오래전 기억이다 점심을 먹고 사무실로 들어 오는 길에
    직장 동료가 회사 앞 화단에 핀 꽃을
    가리키며 말했다
    예쁜데 우리 조금만 꺾어 갈까?
    그가 꽃을 낚아 채려는 순간 경비 아저씨가 끼어 들었다
    아니 뭣들 하는 건가? 꽃을 왜 꺾어?
    사무실 책상에 올려 놓고 보면 좋을 것 같아서요 한 송이만
    꺾어 갈게요...
    그냥 지나며 보도록 하게 !
    네? 왜 요?
    이 꽃은 여기 이 화단에 피어 있어서 예쁜 건지도 몰라
    주변 풍경이 없다면 꽃의 아름다움이 반감될 걸세
    그러니 꺾지 말게 책상 위에 올려 놓는
    꽃은 지금 보는 꽃과 다를 거야

    댓글 0

  • 34
    물의유희౿˚ (@dpffltk63)
    2026-10-03 13:12


    관계의 물리학


    그냥 좋아 지는 관계란 없다


    사람 사이에 그냥 편해지고
    그냥 좋아 지는 관계란 없다

    나의 편안함은 누군 가가
    얼마 큼 감수한 불편한 대가이다

    일방적인 한쪽의 돌봄으로
    안락과 안전이 유지 된다면
    결코 좋은 관계가 되기는 어렵다

    봄 비 와 수선화의 관계처럼
    그것이 그냥 이 되려면
    무르익기를 기다리는 참음도 필요 하고
    주고도 내색하지 않는 넉넉함도 필요 하고
    주고도 내색 하지 않는 마음 씀도 필요하다

    둘 사이가 황금처럼 단단해 지면
    비로소 그냥 이라는 말을
    구 구 절 절 해명하거나 설득하지 않아도
    통 하는 그 말을 할 수가 있게 된다

    당신이 좋아서
    모든 것이 그냥 다 좋다고
    말 할 수 있게 되다

    댓글 0

  • 34
    물의유희౿˚ (@dpffltk63)
    2026-10-01 21:39


    세상은 당신이 필요 하다

    죽어도 될 목숨은 어디에도 없어
    필요 하지 않은 놈은 어디에도 없어 ...


    존재 이유가 없는 생명은 없습니다
    이 세상에 존재 하는 모든 것들에는
    반드시 존재 해야만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스스로가 부족해 보이고 딱히 세상에 필요 하지
    않아 보인다고 해서 당신의 존재 가치가 달라 지는 것은 아닙니다
    세상은 당신을 필요로 하고 당신이 세상에 존재 하는
    이유로 분명히 존재 합니다

    당신이 왜 존재 하는지 당신이 이 세상에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찾으세요
    이러한 과정에서 당신이 행복할 방법과
    당신에게 주어진 올바른 길을 찾을 수 있을 것 입니다



    나를 변화 시키는 하루 확인

    세상에 필요하지 사람은 없다
    나는 세상에 반드시 필요한 사람이다
    나는 내가 존재하는 이유를 찾을 수 있다

    댓글 0

  • 34
    물의유희౿˚ (@dpffltk63)
    2026-10-01 21:22


    하루 선물 글 중

    당신의 눈이 향하는 곳


    누군가 를 사랑하게 되면 이상하게 그가 잘 보입니다
    시력이 좋아진 것도 아닐 텐데 신기하게도 잘 보입니다
    아무리 주변이 상황이 어지러워도 이상하게
    그 사람 만은 명확 하게 보입니다

    눈은 거짓말을 하지 못합니다
    눈이 마음의 창인 것은 마음의 진심을 보여 주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보고 싶은 것을 보려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아무리 보려 하지 않으려 해도 어느샌가 눈은 마음이 이끄는
    대로 향하는지 보세요

    당신의 눈은 지금 어디를 향해 있나요?
    당신의 시선이 향한 그곳에 당신의 마음이 있을 것 입니다


    나를 변화 시키는 하루 확인
    내 눈이 향하는 곳이 내 마음이 있는 곳이다
    나는 내 마음을 모를 때 눈을 통해 내 마음을 이해 한다

    댓글 0

  • 34
    물의유희౿˚ (@dpffltk63)
    2026-10-01 20:58


    혹 나의 뒷 모습은 어떤 느낌 일까 ~~~^^



    뒷모습


    ​
    ​뒷모습은 절대 가장할 수 없다
    정면은 아름답다는 감탄을 이끌어내지만
    뒷모습은 아름답다는 한숨을 이끌어낸다
    누군가의 뒷모습은
    돌아선 이후를 오래도록 지켜보았을 때에만
    각인되기 때문에 어쩔 도리 없이 아련하다
    발길이 떨어지지 않아서
    바라볼 수밖에 없어서
    바라보는 뒷모습이기에
    눈꺼풀 안쪽에다 우리는 그 형상을 찍어 넣어둔다
    그래서 꺼내지지 않는다
    버리고 싶어도 버려지지 않는다


    ​
    ​김소연의 【마음사전】중에서​

    댓글 0

  • 34
    물의유희౿˚ (@dpffltk63)
    2026-09-28 21:09


    글 이란 나와 소통 하는 문... 이라 생각 해요
    올려 봅니다 지적질 하는분 닫아 주세요


    네마흔 둘에......가을



    구월에...푸르른...하늘빛
    너무 높아 눈이 아프더이다

    아침 길가 코스모스 그 예쁜 자태도
    눈에 아른 거릴뿐

    네 마흔 둘 에 가을은 벌써 가려나 봅니다

    매정하게도.

    내 가슴속에 오래도록 간직될 또 하나에 가을이


    푸르른 하늘 많큼이나
    가슴속이.퍼런...멍 자욱 들이 생길것 같아
    걱정입니다...또
    이 가을은 얼마나 많이 멍을 만들고
    지나 갈까 하구..


    누군 나이 안먹니...갈수록..혼자만 궁상 떨어

    누군가...저기 옆에서 그러는군요..^^
    유난 스러워 그러면서...

    마흔 그 앞에 서 있을때...
    처럼...

    물의유희

    댓글 0

  • 34
    물의유희౿˚ (@dpffltk63)
    2026-09-28 20:44


    글 이란 나와 소통 하는 문... 이라 생각 해요
    올려 봅니다 지적질 하는분 닫아 주세요
    ..........................................

    낮은 하늘 아래 밤이 내려 왔답니다


    언제나 처럼
    낮은 하늘 아래 밤이 내려 왔답니다
    뒤 베란다 풍경
    하나 둘...
    가로등 빛이 반짝이고
    지나 가는 차들의 불빛에
    도시의 밤은 고요 란 넘과는
    거리가 멀지만
    그래도 밤은 오구....


    잠시 스친 여러가지 일들이
    사뭇 시들 하다가 늘 ...평안 하지 못한 마음이란 놈이
    또...
    한자락....한숨을 쉽니다
    갈수록....왜 난...음악도 책도 늘 가라만 앉는건지
    누가 그러듣데...그럼...일찍..죽는다나..머라나...ㅎㅎ

    끝 자락에 서 있답니다
    마음도...올해도 ....
    다시 잡을수 없기에.늘 아쉽겠죠
    내.주름도...내...이 늘어 나는 뱃살도 사랑하며
    살아야...하는데...말이에요...

    오늘밤은...
    저랑...와인 한잔들 하셔요

    기왕이면...촛불두...켜 두구요


    아셨죠...


    즐거운 밤.....


    물의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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