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l비스타의 푸른 창...
생각이 아름다운 사람은 ...마음도 아름다워 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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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런 사람이야
❄️Vi스ㅌr⛄️(@vista7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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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정보 없음 (@hjlim79)2023-12-13 16:47
따뜻하게 드세요
제가 내린 원두커피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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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정보 없음 (@hjlim79)2023-12-13 15:40스토리텔링 동화 쓰기
공허하게 지내던 어느 날
'나를 스토리텔링 하는 동화 쓰기'
워크숍을 만났습니다. 워크숍에 참여해
글을 쓰면서 제 안에서 '네 꿈은 뭐니?'에 대한
물음이 생겼습니다. 나는 어떻게 살고 싶지?
맏이로 태어나 동생을 하늘나라에 보내고
농인과 결혼해 코다 가정을 꾸리고 사는
내가 궁금해졌습니다. 이렇게 나에
대한 고민과 함께 〈지수〉는
시작됐습니다.
- 구본순의 《지수》 중에서 -
* 소설의 장르 중에
'사소설'이라는 게 있습니다.
한때 일본 근대소설 작법으로 유행했습니다.
자신을 객관화하여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것입니다.
가장 리얼하고 세밀하고 농밀한 작법이기도 합니다.
자신을 주인공 삼아 전지적 시점에서 한 편의
동화를 써보는 것도 좋겠습니다.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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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정보 없음 (@hjlim79)2023-12-12 22:24
오늘 찍은 사진에요
햇살 넘 이뻐서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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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정보 없음 (@hjlim79)2023-12-11 13:17이 순간의 행복
"진정한 행복은
먼 훗날 달성해야 할 목표가 아니라,
지금 이 순간 존재하는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
당신이 행복하기로 선택한다면
당신은 얼마든지 행복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행복을 목표로 삼으면서
지금 이 순간 행복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는다는 겁니다."
프랑수아 를로르의《꾸뻬씨의 행복 여행》중에서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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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정보 없음 (@hjlim79)2023-12-08 14:16가슴 벅찬 행복이 손에 들어 와도
가슴 벅찬 행복이 손에 들어 와도 함께
나눌사람이 없으면 불행한 법입니다.
행복을 나누는 사람은
아무리 많아도 상관 없습니다.
만약에 당신에게 원하는 만큼의 재산이 손에
들어 온다면 그 재산을 누구와 함께 나누겠습니까?
만약에 당신에게 그토록 바라던 행복이
찾아 온다면 그 행복을 누구와 함께 나누겠습니까?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 나누어 가질수 있는 상대 입니다.
아무리 막대한 재산이 손에 들어와도
아무리 가슴벅찬 행복이 손에 들어와도
함께 나눌수 있는 상대가 없다면
그렇게 허무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인생의 행복은 한 개인이 아니라
여러 사람에게 주어지는 법입니다.
커다란 행복을 혼자서 차지 하기보다는
작은 행복을 여러 사람이 나누어 갖는 것이
훨씬 더 기쁘지 않을까요?
행복을 함께 나누는 사람은
아무리 많아도 상관 없습니다.
당신 옆에는 지금
행복을 나누어 가질 사람이 있나요.
좋은 글 중에서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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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정보 없음 (@hjlim79)2023-12-07 14:25가장 먼저 나를 떠올려 줄 사람
이런 사람이 내 곁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매일 밤 잠들기 전에 "잘 자∼"라고
다정하게 인사하고,
매일 아침에
"오늘 하루도 힘내∼"라고 응원 문자를
주고받는 사람이 곁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때로는 너무 힘들고 지칠 때 문자 한 통 보내면
이모티콘 넣어서 답장해주고
전화 한 통 하면 밝은 목소리로
농담도 하면서 웃게 해주는
사람이 곁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가장 기쁠 때나 가장 슬플 때나
가장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에도
다른 누구보다 나를 가장 먼저 떠올려주는 사람이
곁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갑자기 감정이 북받쳐 오를 때 당황하지 않고
따뜻한 손으로 눈물을 닦아주고 괜찮다고
토닥여주면서 꼬옥 안아주는
사람이 곁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파서 끙끙 앓고 있을 때는 마치 자기 몸인 것처럼
시간 날 때마다 걱정해주고 신경 써주는
사람이 곁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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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정보 없음 (@hjlim79)2023-12-07 14:23행복하려거든
행복하려거든 감사함에 눈 떠야 한다...
자신의 삶에 만족을 느낀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이다.
즐거운 마음으로 이웃을 만날 수 있다는 것 역시
행복한 일임에 틀림 없을 것이다.
생각해 보면, 스스로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나
또는 스스로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나 이 세상은 하나이다.
그러기에 행복은 자신의 삶 속에서 발견하는 것이요,
느끼는 것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행복도 하나의 기술이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높은 학력을 가졌으면서도 불행하게 사는 사람이 있고,
가진 것이 많은 부자이면서도 불행을 호소하는 사람을
우리는 얼마든지 볼 수 있기에...
만족이나 행복은 반드시 소유에 비례하지 않으며,
지성이 그것을 보장해 주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시인 백낙찬은 인생을 부귀로서 낙(樂)을 삼는다면
좀처럼 낙을 누리지못한다"라고 하였다.
만족은 자신의 내면에서 찾아지는 것이지
밖으로부터 오는 것은 아니다는 뜻일 것이다.
만족을 아는 사람은, 비록 가난해도 부자로 살 수 있고...
만족을 모르는 사람은, 많이 가졌어도 가난하다"
자신의 인생을 불행하게 느끼느냐 행복하게 느끼느냐는
소유의 문제가 아니라 ,지혜의 문제인 것이다.
슬기로운 사람은 남들이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조건속에서도
만족함을 발견해 내고,
어리석은 사람은 남들이 부러워하는 조건속에서도 눈물 흘린다.
행복하려거든, 감사함에 눈 떠야 한다.
내가 살아 있는 사실에 감사하고,
내가 사랑하는 가족이 있어서 감사하고, 건강함에 감사하다.
그래서 옛 성인은 존경과 겸손, 만족과 감사,
그리고 때때로 진리를 듣는 것은 최상의 행복이다"라고 하셨다.
존경할 스승이 있고, 섬겨야할 어른이 있으며
격의 없이 대화할 수 있는 친구나 이웃이 있으니 얼마나 좋은 일일 것인가.
남들이 보잘 것 없다고 여길지라도...
내가 열심히 할 수 있는 일을 갖는다는 것 또한 행복한 일이다.
아무것도 할 일이 없는 사람은 따분한 인생을 산다.
할 일이 없어 누워있는 사람보다는
거리에 나가 남이 버린 휴지라도 줍는 일을 하는 사람이
몇배의 행복을 누리는 사람이다.
기쁨은 반드시 커다란 일에서만 오는 것은 아니다.
남의 평가에 신경쓰지 말고 내가 소중하게 여기고 보람을 찾으면 된다.
비록 작은 일이라도 거짓없이 진실로 대할 때 행복한 것이지
아무리 큰 일이라도 위선과 거짓이 들어 있으면
오히려 불안을 안겨주고 불행을 불러오게 된다.
그래서 작은 것을 소중하게 여기고,
명성보다는 진실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다.
지나간 일에 매달려 잠 못 이루지 말고
잊을 것은 빨리 잊도록 해야 한다.
어떤 사람이 한 성자에게...
"당신은 가진 것이라곤 없는데
어찌 그렇게도 밝게 살 수 있느냐"고 여쭈었다.
그 때 그 성자는 대답하셨다.
지나간 일에 슬퍼하지 않고 아직 오지 않은 일에 근심하지 않는다.
오직 지금 당장 일에만 전념한다.
어리석은 사람은 아직 오지 않은 미래를 가지고 근심 걱정하고,
이미 지나간 일에 매달려 슬퍼한다.
그렇다. 공연한 일에 매달려 근심 걱정하지 않고
잊어야 할 것은 빨리 잊어버려 마음을 비우는 것은 행복의 길이다.
슬펐던 일을 자꾸 떠올려,
우울한 마음에 사로 잡히지 말고 화나게 했던 일,
기분 나빴던 일을 회상하여 분해하는 것은
현명한 태도가 못된다.
체념도 하나의 슬기로움인 것이다.
항상 사물을 긍적적으로 보고 환희심을 가지는 것은
자신의 삶을 밝게 만들어 준다.
다시 한번,행복은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마음속에서,
더욱 튼튼하게 자란다는 것을
우리 모두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좋 은 글 중 에 서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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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정보 없음 (@hjlim79)2023-12-07 14:21한해가 저무는 창가에서
우리라 하면서 내가 더 소중했고
가슴의 눈으로 사랑하지 못했던 시간들이
한해가 저무는 창가에서 겨울 노을에 걸려 있습니다.
가진 자를 더 가까이 했고
편안한 의자에 더 많이 앉곤 했습니다.
행여 입술로만 자선하고 정작 가난한 이웃에게 냄새나는
아픈 이들에게 나태한 자신은 아니었는지 돌아봅니다.
진실의 모자를 씌워 물질로만 그들에게 던져 보내고
나는 내 세상을 즐기며 귀를 닫고 살지는 않았는지요.
흙길 바람 불면 먼지로 눈 아프고
파란하늘 구름 모이면 소나기가 되어도
너는 너 나는 나 내 안일함만을 보호하며
걸음 하지는 않았는지요.
가지 말아야 할 곳에 마음 먼저 보냈고
기다리는 곳에 더딘 걸음으로 문명과 이기의 유혹을
억척스럽게 받들지는 않았는지요.
바람에 흔들리는 겨울나무 숲은
스스로 부딪히며 아픔을 삭입니다.
서로의 등을 의지합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이별은 끝이 아닌 진정한 우리의 시작입니다.
받고 싶은 만큼 받지 못했고
주고 싶은 만큼 주지 못했던 마음 부활시켜
더 큰 눈으로 더 높은 투명함으로
우리 존재의 신비를 꽃 피우고 싶습니다.
창 틈으로 밀려 온 하얀 눈이
노을과 함께 붉게 펄럭이네요.
보내는 결단에 용기를 보내며
인애로운 노를 젓게 해 달라 영혼의 기도를 보냅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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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정보 없음 (@hjlim79)2023-12-07 13:39100년 만의 해후
사기그릇 같은데
백년은 족히 넘었을 거라는 그릇을 하나 얻었다
국을 담아 밥상에 올릴 수도 없어서
둘레에 가만 입술을 대보았다
나는 둘레를 얻었고
그릇은 나를 얻었다
- 안도현의 시집 《능소화가 피면서 악기를 창가에
걸어둘 수 있게 되었다》에 실린 시〈그릇〉중에서 -
* 100년 전 어느 도공이
흙을 고루어 진득이 반죽하여 그릇을 구워냈습니다.
혼을 담아 물레를 돌려 형태를 빚고 참나무 장작불을
1,300도까지 올려 몇 날 며칠 구웠다 식혀냈습니다.
그렇게 탄생한, 도공의 넋이 깃든 그릇이
시인의 입술과 100년 만에 해후,
숨결이 다시 살아났습니다.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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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정보 없음 (@hjlim79)2023-12-07 13:38마음의 문이 열릴 때까지
신은
우리 마음의 문이
활짝 열릴 때까지 끊임없이 반복해서
부숴뜨린다. 영혼의 어두운 밤을 통과하지
않고서는, 당신이 믿었던 모든 것들과 과거에 했던
모든 생각들을 완전히 소멸하지 않고서는
다시 태어날 수 없다.
(하즈라트 이나야트 칸)
- 미셸 하퍼의 《부서져도 살아갈 우리는》 중에서 -
* 신은 바다와 같습니다.
바다는 끊임없이 파도를 일으켜
산산이 부숴뜨립니다. 큰 파도 작은 파도가
밤낮없이 바위에 부딪쳐 파편처럼 깨집니다.
그렇게 부서지고 깨지면서도 다시 하나가 되어
바다로 나갑니다. 사랑도 바다와 같습니다.
서로의 마음의 문이 열릴 때까지 알알이
깨지고 부딪치면서 영혼의 어두운 밤을
지나갑니다. 마음의 문이 열려야
다시 태어날 수 있습니다.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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