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의 음악편지。
음악은 나에게 휴식과 위로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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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감동이었어
ll그てㅐ(@abwlrzb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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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직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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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사용자 정보 없음 (@hjlim79)2023-12-20 10:00마음먹었다면 끝까지 가라
뒤처지는 느낌이 든다는 건
네가 무언가 시작했고
포기하지 않았다는 증거잖아.
마음먹었다면, 될 때까지 해보자.
결국 꿈은 이루어질 테니까.
- 고은지의 《오늘도 잘 살았네》 중에서 -
* 마음을 먹는다는 것은
어떤 목표와 결심을 스스로 마쳤다는 의미입니다.
자신의 인생 방향을 과거나 현재보다 미래에 두고
새로운 꿈을 향해 발돋움을 한다는 뜻도 됩니다.
익숙한 것에 안주하지 않고 마음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음먹었으면 끝까지 가보는
용기와 인내가 필요합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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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사용자 정보 없음 (@hjlim79)2023-12-18 10:22나는 행복합니다
아침이면
태양을 볼 수 있고
저녁이면
별을 볼 수 있는 나는
행복합니다.
잠이 들면
다음날 아침
깨어날 수 있는 나는
행복합니다.
꽃이랑,
보고싶은 사람을
볼 수 있는 눈.
아기의 옹알거림과
자연의 모든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귀.
사랑한다는 말을
할 수 있는 입.
기쁨과 슬픔과 사랑을
느낄 수 있고
남의 아픔을 같이
아파해줄 수 있는
가슴을 가진 나는
행복합니다.
김수환 추기경의 중에서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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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사용자 정보 없음 (@hjlim79)2023-12-16 19:15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도 멋지게 보내세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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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사용자 정보 없음 (@hjlim79)2023-12-15 14:59마음을 비우면 행복해져요
알몸으로 태어나
옷한벌 얻었으니 그만이고
빈손으로 태어나
이만큼 채웠으니 그만 이련만
부귀 공명 꿈을꾸고 권세 영광을 누리려니
세상만사가 다 헛되이 보이지 않는가
조금만 마음을 비우면
새털구름 만큼이나 포근하고
매미 울음 만큼이나 시원할 터
살아 있음에 감사하고
욕심을 비워내면 살아 볼만한 세상인데
투명한 햇살 가슴에
퍼 담으면 세상이 환해 보이고
잔잔한 작은미소 얼굴에 피우면
오늘 하루도 즐거워지는 것을
마지막 죽음 낭떠러지 생각한 들
만사가 다 수포로 돌아가고
그간의 나의 생도 한낱 불티 되어 허공에 날릴 것인데
비우고 또 비워
여유를 두어 마음의 자유를
누려보자 삶의 참 자유를 찾아보자
자연이 나에게 전하는
속삭임들이 들릴 것이다 .
나는 이제야 강물이 흐르는
이유를 알 것 같고 걸음 재촉하며
달음질 치는 구름의 흐름도 알 것만 같다
마음을 비우고 바라보는 세상
지난날 내가 보던 그런 세상이 아니다
훨씬 넓어 보이고 편하고 아름답게 보인다.
좋은글 중에서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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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사용자 정보 없음 (@hjlim79)2023-12-15 01:30샹젤리제 왕국
겨울은 매양
소멸과 끝의 시간만은 아니다.
눈 덮인 산속의 모든 생명이 휴식과
절제의 시련을 통해 생성의 시간을 기다린다.
눈에 갇힌 나는 샹젤리제 왕국의 성주다. 밋밋한
삶을 못 견디는 나는 부족한 호기를 채우기 위해
엉뚱하게도 한평생 산속을 쏘다니며 나만의
자유와 홀로서기 왕국을 만들어왔다.
나의 낙원이자 피난처이기도 하다
- 박상설의 《박상설의 자연 수업》 중에서 -
* 누구나 자기만의
'샹젤리제 왕국'이 필요합니다.
휴식과 충전, 치유와 회복이 이뤄지는 곳.
몸과 마음이 지치고 힘들면 언제든 찾아갈 수 있는 곳.
사람 사이 관계가 버겁고 뒤틀릴 때 숨을 쉴 수 있는 곳.
가득 눈 덮인 겨울산에 갇혀 오도 가도 못하는 곳이면
차라리 더 좋습니다. 눈 쌓인 산과 함께 숨 쉬고
교감하며 진정한 쉼과 힐링을 경험할 수
있을 테니까요. 우리 인간도 결국은
자연의 일부입니다.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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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사용자 정보 없음 (@hjlim79)2023-12-14 13:59
따뜻하게 드세요 언니
좋은 시간 되세요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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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사용자 정보 없음 (@hjlim79)2023-12-14 11:49차 맛이 좋아요
명상을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명상은 만끽하는 겁니다. 이 순간을,
이 순간에 보이고 들리고 느끼는 것을
만끽하는 겁니다. 그냥 살아 있는 것입니다.
이 순간에 깨어나십시오. 이 순간을 누리십시오.
삶을 만끽하십시오. 창문에서 들어오는
햇살이 따뜻하네요.
차 맛이 좋아요.
- 용수의《내가 좋아하는 것들 명상》중에서 -
* 차를 마시면서
'차 맛이 좋다'라고 느끼는 그 순간이
곧 명상입니다. 코로 차향을 맡고, 입술로
혀로 차 맛을 느끼고, 목울대를 거쳐 넘어가는
차의 감미로움을 느낀다면, 그보다 더한 명상은
없습니다. 얼굴과 목덜미를 스쳐가는 초겨울 바람,
나뭇잎 사이로 창문으로 비쳐드는 햇살을
즐기며 삶을 만끽하는 모든 순간이
곧 깊은 명상의 시간입니다.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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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사용자 정보 없음 (@hjlim79)2023-12-13 14:55
제가 내린 원두커피
따뜻하게 드세요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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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푸른소낭구* (@n1689940004)2023-11-05 11:26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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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푸른소낭구* (@n1689940004)2023-10-31 20:03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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