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끝까직 시린 나
Łσυё➷연우_님의 블로그 https://blog.naver.com/algh1111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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Łσυё➷연우 (@algh1111)2024-04-19 06:34
오늘도 난 마음속에 그리움을 저장한다
순간순간
떠오르는 기억들 속에
인생 다 살아버린 사람처럼
더 이상 보이지 않는 미래에
목숨걸고 싶지 않은 그리움
그 부끄러운 그리움 만큼은
저장할 수 없다
순간순간
떠오르는 기억들 속에
유독 내 가슴 따뜻하게 했던
그리움 전부는 지금 이 순간
내가 살아 숨쉬는
또 다른 이유가 되니까
유독 내 가슴 따뜻하게 만드는
그리움 몇가지
그 소중한 그리움을 저장한다
어느날
느낌 가득한 행복으로
차고 오르는 눈부심에 차마
눈 뜰 수 없는 그리움
그 아름다운 그리움을
저장한다
어떤날
슬퍼도 행복한 몸짓으로
깊은 절망속에서
작은 웃음짓게 했던 그리움
그 슬픈 그리움을
저당한다
어떤날 차마 흠칠 수 없는
마른 눈물로 기억의 틀속에 자리잡은
진한 미역같은 그리움
그 향기로운 그리움을 저장한다
어떤날 아이처럼 마냥 신나서
앞 뒤 생각없이 즐겁기만 했던
생활속의 그리움
그 유쾌한 그리움을 저장한다
오늘도 난 마음속에 그리움을 저장한다
순간순간
떠오르는 기억들 속에
인생 다 살아버린 사람처럼
더 이상 보이지 않는 미래에
목숨걸고 싶지 않은 그리움
그 부끄러운 그리움 만큼은
저장할 수 없다
순간순간
떠오르는 기억들 속에
유독 내 가슴 따뜻하게 했던
그리움 전부는 지금 이 순간
내가 살아 숨쉬는
또 다른 이유가 되니까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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Łσυё➷연우 (@algh1111)2024-04-19 06:25
그대는 내 가슴에서 흐르는 그리움...
꿈꾸고 가슴에 담고 살아가는
내 사랑 일지라도
꿈속에 그려보고 지워내는
나만의 바라보기만하는 사랑일지라도
내 삶에 곱게 그려내는
수채화같은 사랑이어도 좋습니다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
아니 멀어질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멀어질 것이라 믿었고
애써 외면하려 했습니다
그러나...그러나 그대는
언제부터인가 내 가슴속에
깊이 아로 새겨진 사람이었고
떠올리려 애쓰지 않아도
내 뇌리에서 떠나지 않는 사람으로
깊이 각인되어 있었습니다.
아주 뿌리깊은 나무처럼
그렇게 그렇게....
늘 그대에 대한 깊은 감정에
언제나 나는 그대를 걱정하고
염려하는 사람이되어 버렸나 봅니다
늘 그런 그대가
행복하기만을 바라며
오늘도 어두워져가는
어둠속에 두손을 모아봅니다
그런 그대를
서둘러 보내지 않으렵니다.
그대는 내 가슴에 고스란히 저장된
단 하나의 파일이 되어버린 그대이기에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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Łσυё➷연우 (@algh1111)2024-04-18 05:55
사랑하는 딸에게 보내는 편지
17년전 예쁜 울음으로 자신의 존재를 알리며
아빠곁으로 와준 딸이 벌써 어였한 소녀가 되어 있으니
아빠도 그만큼 나이가 먹었다는 거겠지
언제나 스스로 할일을 알아서 잘 해주어
아빠는 울 딸을 참 대견하게 생각하고
아빠도 역시 너무 고맙게 생각하고 있단다
자신을 잘 표현하지 않아
어디가 아픈지 뭐가 필요한지 몰라
물어보아도 잘 답을 주지 않는 딸이
이 험난한 세상을 어찌 헤쳐나갈지 내심 걱정스럽기도 한게 사실인데
걱정보다는 해결능력도 있는 듯 하여 다행스럽긴 하지
17년중 딸과 함께한 시간들이
너무도 적어 항상 미안하고
지금도 미안한 마음 뿐 달라진것도 없이
항상 바쁘고 여유가 없어 여전히 미안한 마음으로 가득한 아빠네
작년까지는 방학때 한번 와서 너와 함께해던 주고 바다떤 대화가
그나마 소통이 잘 되고 좋았는데
고1가 되고 나니 딸이 아빠만큼이나 너무 바빠 다고생각 하련다
전화도 문자도 주고 받는 것도 멈춰지게 되어
많이 아쉬운 마음이야
넘 예쁜 장미만큼이나 예쁜 울딸
숙녀가 되어감을 축하해
항상 아이같기만 하다 느껴져
왠지 안쓰럽고 조심스럽고 미안한 마음뿐이네
이제는 좀 더 어른스럽고 당찬 울딸이 되어 가겠지
너무 다른 사람들 의식하지 말고
매사에 당당히 맞서 나갈 힘을 가지길 바래
멀리서 늘 응원 할께 파 이 팅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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Łσυё➷연우 (@algh1111)2024-04-17 21:22
사랑하는 딸
다시 만날 수 있는 것은 이별이 아니고
이 세상에 사랑 할 수 있는 것 보다
더 깊고 아름다움은 없 단다
그러므로 이별도
만남도 사랑 만큼이나
아름답게 할 줄 알아야 한단다
이것 모두 건강한 정신
건강한 육체에서 나오는 행동이므로
항상 건강에 유의하고 삶에 감사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 보고싶다 딸아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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Łσυё➷연우 (@algh1111)2024-04-17 20:25
앞만 보고 걸어 왔는데
무언가 좋아지겠지 바라고 살았는데
해는 서천에 걸리고
칼바람에 눈발도 날린다.
돌아보면 아득한 길
첩첩이 쌓인 높고 낮은 산
저 고개를, 저 산허리를
어떻게 헤치고 살아 왔을까.
끈질긴 생명력이 대견키도 하지만
가슴에 치미는 회한이 크지 않는가.
늙었다는 핑게로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후회.
나의 인생대조표가
너무나 초라하지 않는가.
누가 대신 살아 주는 것도 아닌데
그냥 세월이야 가겠지 하며 살지 않았던가.
해마다 이때 쯤이면
후회하며 가슴을 치지만 무슨 소용인가.
노력이 없는데 무슨 소득
무슨 결과, 열매가 있을 것인가.
더구나 이제는 몸이 어제와 다르다.
앉고 싶고 눕고 싶고, 쉬고 싶다.
365일이 구름처럼 흘러가드니
새해가 온다지만 역시 물 같이 흘러갈 것이다.
춥다고 아랫목 지키고 있어서는 끝장이다.
지금부터라도 떨치고 일어나야 한다.
한 번 뿐인 나의 인생을
아무렇게나 허송해서 될 것인가.
뭐 늙었다고 보기에 주책스럽다고
나이는 문제가 아니다. 문제는 열정이다
아직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
스스로 해 보려는 결심과 노력이 우선이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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Łσυё➷연우 (@algh1111)2024-04-17 20:10
가슴으로 그리는 사랑
누군가 말했던가요.
사랑을 하면 가슴이 아프고 그립고
보고싶다고 그 모든 것을 느껴야만
사랑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그대를 내 가슴 한켠에 담아두고
혼자서 매일 가슴앓이 하듯
그리움과 보고픔으로
하루하루가 가고 있습니다.
다시는 내게
이런 사랑이 오지 않으리라 생각했는데
다시는 내게
이런 그리움과 보고픔이 오지 않으리라
생각했는데 가슴 시리도록
그대 그리움으로 내 가슴을
울게 만들어 버립니다.
그대가 가슴아파 할까봐
그대에게 보고싶단 말 한 마디 못하고
가슴으로만 그대를 불러보는 이 마음
그대는 정녕 아시려나
하루 하루가
그대와 함께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한데 가슴 한켠에 왠지 허전함이
맴도는 이유는 무엇일까?
가끔 허무라는 단어를 떠올리며
현실 속에 이루어질 수 없는 그대와의
아픈 사랑에 목놓아 울어버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지금 그대와 함께 할 수 있음은
너무도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입니다.
만약 신께서 내 생에 단 한번 한 사람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난 주저 없이
꼬~옥 그대의 손을 마주잡겠습니다.
그대가 내가 되고 내가 그대가 되어.
언제까지나 해바라기 사랑으로 남고 싶습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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Łσυё➷연우 (@algh1111)2024-04-17 20:03
보고싶다, 보고싶다.
아무리 외쳐봐도 닿지않을 네글자..
사랑한다, 사랑한다.
아무리 간절히 원해도 해서는 안될 네글자..
잊고싶다, 잊고싶다
숨막힐듯한 그리움을 지워내려는 슬픈 네글자..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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Łσυё➷연우 (@algh1111)2024-04-17 20:00
미안해요..
술 한잔 했어요
슬퍼서두 아니고...
아파서도 아니고...
너무도 행복해서
그 행복 감당할 수가 없어서
그냥...술 한잔 했습니다
당신을 알게된것이
아마도 인연이 깊어서 인듯합니다
아니...
나의 운명인 것 같습니다
당신을 이토록 애타게
그리워 하는것은
그것은...
당신을 너무도 사랑하는 까닭입니다
가까이 할수 없는 당신을
이토록 사랑하게 된것은
아마도...
내가 전생에
당신을
너무 아프게 하였나봅니다
그래서...
이렇게 당신을 보고파하고
그리워해야 하는 벌을
나에게 주셨나봅니다
그래도 나...
그 벌로 인하여
너무도 가슴벅찬 행복으로
날마다.. 날마다..
가슴설레이며 ...
기쁨의 눈물 짓고있습니다
당신...
나보다 더많이 즐거워하고
더많이 행복하고..더많이 더많이
사랑받아야해요..
당신에게 더 줄수 없음이 안타까워요
당신을 알게되어 너무 너무 행복한데...
이렇게 행복하여도 괜찮은건지...
이렇게
당신 사랑하여도
나 괜찮은건지...
너무 욕심이 많은건 아닌지...
사랑하는..
마음만큼 겁나고 두렵습니다
지금 나는 마음속으로 다짐합니다.
당신 영원히 사랑할께요
당신 너무 감사하고...
그대의 시린 가슴 꼭 안아 줄 수 있는만큼
눈물나도록 나 당신 사랑해요...
당신은 하늘이 주신...
나에게 가장 큰 선물입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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Łσυё➷연우 (@algh1111)2024-04-17 19:55
사랑이라는 못은
내 안에 너무 깊게 파고들며
머리에서 가슴으로
저 홀로 떠돌아 다니고...
내가 미치게
당신을 만나려 할때는
더 먼곳에서 머물고
당신의 얼굴이 간절히
떠오를 때에는...
혼자 보고싶어 하는
외톨이 못으로 변질되어
내 안을 사정없이 할켜가며
피멍을 들게 했습니다
아프다 아프다
견딜 수 없는 날이되면
세상의 모든 것이
당신으로 보이게 하고
당신이려니 불러보면
어느새 그 못은 동공을 찔러
애끓게 눈물만 흘리는
울보로 만들어 버립니다
너무 너무
그립고 보고픔이 아려오면
여지없이 영혼도 못에 긁혀
상처만 남아 버립니다
날마나 만날 수 없어
욱신거리는 통증
당신만이 유일한 약입니다
당신에게 빠져
헤어날 수 없는 사랑은
덧난 상처가 쓰려
목구멍 까지
당신 이름이 차오릅니다
당신을
기다리다 지친 못
녹이 슬어 머리속 까지
염증이 돋았습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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Łσυё➷연우 (@algh1111)2024-04-17 19:52
당신 때문에
서러운 가슴에 너무 아픈
못이 박혀 버렸습니다
제게 호기심 가득
아프지 않게 오시더니
간혹 간혹 야릇이
당신만 생각나게 했습니다.
가끔 뜬금 없는 전화에
알송 달송 궁금증 키워 놓고
당신만 떠올리며
살도록 했습니다
소주를 같이 마시며
제게 관심을 기울일 때는
황홀하고 묘한 감정으로
전률을 느끼게 하시고
당신이 연락이 없자
기다림의 예리한 못이
내가슴 깊게 꽂혀
아프게 하셨습니다.
기다림이
오메불망 길어질 때는
저는 외로움의 대못질을
심장으로 당해야 했습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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