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끝까직 시린 나
Łσυё➷연우_님의 블로그 https://blog.naver.com/algh1111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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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정보 없음 (@pinetree4)2024-12-10 14:35
맬맬클마쑤 ㅎㅎ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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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정보 없음 (@pinetree4)2024-12-02 21:09
러쉬...프샤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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Łσυё➷연우 (@algh1111)2024-12-02 15:5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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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정보 없음 (@pinetree4)2024-12-02 14:47
날씨 춥다......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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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정보 없음 (@pinetree4)2024-11-29 19:41
예따............................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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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정보 없음 (@pinetree4)2024-11-18 09:08
많이 쌀쌀해진 날씨 커피 한잔 하면서 여유롭게 시작하자구나 ㅎㅎ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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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정보 없음 (@pinetree4)2024-10-09 14:32
가을 맞자낭 ㅋㅋ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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Łσυё➷연우 (@algh1111)2024-10-06 15:24
아름다운 흔적
시간의 문턱을 넘어 이정표 없이 달려온 세월들
무엇을 위해 달려왔으며
무엇을 위해 달려가는가
정해진 종착역은 없어도 지나온 시간 속에
인생의 간이역 하나쯤 만들어
삶의 흔적들은 남겨 두었는가
시작된 곳이 다르고
서로의 종착역은 다를 지라도
지나온 인생의 간이역에
후회 없는 흔적을 남겨두자
마지막 종착역에 머물러
지나온 흔적들을 잇대놓고
눈물로 후회하지 않게
아름다운 흔적들을 남겨두자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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Łσυё➷연우 (@algh1111)2024-09-29 10:19
산등성이 너머로 붉은 햇살이
힘차게 튀어 오르면 하루가 시작되고
소박한 사람들은 곱게 단장한 얼굴로
빛 맑은 가슴으로 분주하게 움직인다
흘러가는 강물처럼 구르는 잎새처럼
젊음은 잠시 피었다 진다지만
안으로 한결 깊어지는 생의 연륜
한숨도 괴로움도 어둠속에 움츠리고
아쉬움에 치떨었던 불멸의 생의 여운과
불어오는 바람 속에 세월을 읽는다
우리 가난한 인간은 옷섶을 더욱 여미고
힘겨운 삶을 애써 참으며
삶의 공간의 무한함에 공허한 웃음이라도 웃어 보려는 마음의 여유
말없이 고독 속에 살아가는 방편을 찾아
오늘도 작은 희망하나 품어 본다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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Łσυё➷연우 (@algh1111)2024-09-29 10:15
삶 중턱에 않아 뒤돌아보니
감회가
세롭게 보여라
인생길에서
좋은 일 힘겨운 일도 많았고
홀로 걸어 오면서
외로움에 혐겨워 울기도 많이 했네
인생길에서
만난 나그네 중에
좋은 사람도 있고 나쁜 사람도 많았고
세월은
흘러 흘러
두둥실 떠가고 있네.
그래도
인연을 같이한 친구들
아름다운 세상에서
남은세월
모두 행복하게 살아 가자구나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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