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지 플러스 구매
메시지 채널 리스트
삭제
젤리선물
  • 임의지정
  • 내 보유젤리 0

하트선물
  • 임의지정
  • 내 보유하트 0

메시지 상세
00:00

logo

http://s5fstzr5chwyd2.inlive.co.kr/live/listen.pls

손 끝까직 시린 나

Łσυё➷연우_님의 블로그 https://blog.naver.com/algh1111_
  • 57
  • 리슨투마헛빗

    Łσυё➷연우(@algh1111)

  • 57
    Łσυё➷연우 (@algh1111)
    2024-09-07 05:26


    색깔 진한 사람 보다는
    항상 챙겨주는 은근한 친구의
    눈웃음을 더 그리워 하며

    바보 같이 우울할 때면
    그 친구의 눈웃음이 그리워
    전화를 합니다.

    눈만 뜨면 만나지 못해도
    늘 언제나 그 자리에 있는지
    확인하기 좋아하고..

    늘 사랑한다 좋아한다 말을 못 해도
    그것이 사랑이라는 걸 우리는 압니다.

    우울한 날은
    괜스레 차 한잔 나누고 싶어하며
    할 이야기도 별로 없으면서
    얼굴이라도 보고 싶어합니다.

    말없는 차 한잔에서도
    좋아하는 건지 사랑하는 건지
    읽을 수 있고

    물어 보 지 않을 수도 있으며
    말할 수도 있고 감출 수도 있으며
    모르는 척 그냥 넘어갈 수도 있고
    아는 척하고 달릴 줄도 압니다

    참을 줄도 알고
    숨길 줄도 알며
    모든 것들을 알면서
    은근히 숨겨줄 줄도 압니다

    중년이 되면
    이런 것들을 더 그리워합니다

    댓글 0

  • 57
    Łσυё➷연우 (@algh1111)
    2024-09-06 06:50


    목 차 오르는 슬픔으로

    숨죽여 삭혀 버린 상처

    수없이 가슴헤집고 남긴 응 어리들

    신이주신 운명만큼 사랑하고

    신이주신 형벌로 이별을 하고

    꺼질듯이 타오르는 처절한 인생의 불꽃이여

    잠들지 않는 기억의 뿌리들은

    너무도 아파서

    얼어 붙은 겨울 호수 깊은곳에

    나란 존재감 조차

    영원히 영원히

    잠재우리라~~~~~

    댓글 1

  • 57
    Łσυё➷연우 (@algh1111)
    2024-09-06 06:08


    아픈 가슴을 덮어줘



    미워하지 마
    원망도 하지 마
    가슴만 아플 뿐

    사랑이란 이름으로
    가슴을 외롭게 하지마
    약도 없고 기약도 없어

    외로운 가슴이 시릴 때
    가을이 왔다는 증거야


    그럴 땐
    커피 한 잔으로
    아픈 가슴을 덮어줘

    댓글 0

  • 57
    Łσυё➷연우 (@algh1111)
    2024-09-06 06:05


    사랑이 떠나가서
    그 사랑 때문에 미칠 것처럼 힘들다 해도
    그대 더는 아파하지 말아요

    적어도 그대 가슴에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준
    고마운 인연일 테니까요

    눈물이 먹먹한 가슴 위로
    또렷한 흔적을 남긴 체 흐를지라도
    그대 더는 아파하지 말아요

    눈물이 얼마만큼 아픈 것인지
    그리움이 또 얼마나 아픈 것인지
    그 사랑 때문에 잘 알았을 테니까요

    누구나 사랑 때문에 아파합니다
    이별 없이 오래도록 함께한 사랑이라 해도
    그 속에는 아픔도 있고 외로움도 있습니다

    이별이 찾아온 사랑이라 해서
    늘 아픔만 있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때로는 홀로 지켜내는 사랑도 아름다울 테니까요

    이별을 해보 지 않은 자는 모릅니다
    누군가를 간절히 그리워해야 하는 그 아픔을
    그러나 그대 더는 아파하지 말아요

    떠나가서 슬픔이기보다
    남겨진 추억들이 있어 아름다운 것입니다

    다시 만날 수 없기에 서러움이기보다
    평생을 그 사랑 가슴에 담고 살기에 행복인 것입니다
    그러니 그대 더는 아파하지 말아요

    댓글 0

  • 57
    Łσυё➷연우 (@algh1111)
    2024-09-06 06:00


    잠시 스쳐 가는 인연일지라도

    삶에서 만나 잠시 스쳐 가는 인연일지라도
    헤어지는 마지막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다시는 뒤돌아 보 지 않을 듯이 등 돌려 가지만
    사람의 인연이란
    언제 다시 어떠한 모습으로 만나질 지 모른다

    혹여... 영영 만나지 못할지라도
    좋은 기억만을 남게 하고 싶다.

    실낱같은 희망을 주던 사람이든
    설레임으로 가슴에 스며들었던 사람이든

    혹은 칼날에 베인 듯이
    시린 상처만을 남게 했던 사람이든

    떠나가는 마지막 모습은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

    살아가면서 만나지는 인연과의 헤어짐은
    이별... 그 하나만으로도 슬픔이기에
    서로에게 아픈 말로 더 큰 상처를 주지 말자.

    삶은 강물처럼 고요히 흘러가며
    지금의 헤어짐의 아픔도 언젠가는 잊어질 테이고
    시간에 흐름 안에서 변해 가는 것이 진리일 테니

    누군가의 가슴 안에서 잊혀지는
    그 날까지 살아가며

    문득 문득 떠올려지며 기억되어질 때
    작은 웃음을 줄 수 있는 아름다운 사람으로 남고 싶다.

    댓글 0

  • 57
    Łσυё➷연우 (@algh1111)
    2024-09-04 09:17












    ^^

    댓글 0

  • 29
    🌈단무㉨i☂️ (@pinetree4)
    2024-09-03 15:45


    풍요로운 추석 보내자 건강하게 ㅎㅎ

    댓글 0

  • 57
    Łσυё➷연우 (@algh1111)
    2024-09-02 11:28


    ^^

    댓글 0

  • 57
    Łσυё➷연우 (@algh1111)
    2024-09-02 10:53


    ^^

    댓글 0

  • 29
    🌈단무㉨i☂️ (@pinetree4)
    2024-08-22 19:40


    아직까지도 덥네 후다닥~~~~~~~~~~~~~~~~~

    댓글 1

    • 쪽지보내기
    • 로그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