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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글 들 ♡♡ 캠핑 시기

나답게 살기 ♡♡
  • 44
  •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스리(@opm0523)

  • 39
    그리운 (@rmeofh2323)
    2024-05-01 17:46


    1

    댓글 1

  • 44
    스리 (@opm0523)
    2024-05-01 15:41








    미니 냉장고 와인 좋아

    댓글 0

  • 44
    스리 (@opm0523)
    2024-04-30 18:15




    괜찮다고 말해주고 싶다

    그냥 괜찮다고 말해주고 싶다.
    사사로운 일에 예민해진 내게
    인간관계에 풀썩 지쳐버린 나에게
    누군가를 잃어 슬픈 내게
    잠시라고, 그저 잠시 뿐이라고, 분명 다
    괜찮을 거라고 말해주고 싶다.
    병들지 마, 무너지지 마, 하고 눈물이라도 터트리면서
    괜찮다. 괜찮다. 그냥 다 괜찮다고 말해주고 싶다.
    사방에 널브러진 작은 행복들을 곡식처럼
    긁어모아 마음을 듬뿍 채워내라고
    삶은 늘 그렇듯 조각조각 괜찮은 것들 을 주워 담아 슬픔을 주머니 바깥으로 차차 밀어내는 거라고
    도무지 이겨낼 용기가 나지 않더라도
    제자리를 찾아갈 엄두조차 나지 않더라도
    우중충함이 쉬지 않고 장대비와 천둥 번개를 퍼봇는다 해도 괜찮다고 말해주고 싶다.
    별것도 아닌 이 괜찮다는 말 하나가
    내 인생에 위로이기를 바라고 있다.
    스스로 정말 괜찮을 거라 믿게 되기를
    괜찮다고 자각하게 되기를, 끝끝내 완 전히
    괜찮아지기를 바라고 있다.
    잠시뿐이다.

    댓글 1

  • 44
    스리 (@opm0523)
    2024-04-30 00:14






    내나이가 벌써 40대 중반이 되니 사실을
    가끔씩 부정하고싶을때가 점점 많아진다
    마음은 아직20대 청춘인데...
    예전엔 부모님이나 어르신들이 하시던말씀이
    모두 잔소리같고 귀찮기만했다
    그런데 이제는 내가 아들 이나 조카들에게
    같은 이야기를한다
    나도 꼰대가 되가는걸까?

    어릴때는 시간이 느리게 가는것같고 빨리어른이 되고싶었다...
    지금은 그글귀가 마음에 꽂힌다
    시간의 빠름은 빛과같다
    정말 시간이 빠르게간다 어떨때는 시간이 어떻게가는지도 모를정도로 말이다
    그런데 요 근래 들어 울엄마의 시간이 거꾸로
    가고 있는거 같다
    엄마를 내가 나는 다 안다고 생각했었는데
    엄마와 있다보니 내가 너무 엄마에대해 몰랐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많은것들이 후회로 밀려온다
    엄마에게 이쁜옷이나 좋아하는 전시회티켓을 드린다고해도
    뭐하러 이런데 돈을쓰니 라고 대답하셨다
    그런데 요즘 들어 엄마는 솔직하게
    모든걸얘기하신다 외출할때도 밝고 화려한옷들
    그리고 어릴적 어머님의 꿈이 화가였다는 걸
    처음알았다 우리엄마도 하고 싶은게 있는 열정에 무언가 울컥하기도 하고

    새롭게 바라보게 되었다
    지금 저에게 큰소원은 없습니다
    엄마의 건강과 지금의 그 용기에 부족하지만 응원을 해 드리고 싶습니다
    예전에 엄마에게 잘못하고 불효를 저지른것들 되새김하며 후회하지 않기로 했다
    지금 현재가 행복하고 즐거운 기억으로 기쁘게 해드리고 싶습니다

    쉼표는 숫자 9 를 닮았다
    1에서 9까지 열심히 달려왔으니
    잠시 쉬어가라는 뜻 인거 같아
    쉼표를 찍을 줄 아는 사람이 마침표를
    찍을 수 있다

    댓글 2

  • 44
    스리 (@opm0523)
    2024-04-27 23:23






    주부놀이 밑반찬

    댓글 0

  • 44
    스리 (@opm0523)
    2024-04-26 16:54








    세상에서 아름다운 내친구

    아침부터 바쁜 노가다를 하다보니 시간이 11시가 되었는데 현장 문 밖에
    대구에 사는 친구가 떡하니 서 있는데
    뭐야, 가스나야 ?ㅋㅋ
    너무 반가워 입에서 욕부터 나왔어요
    깔깔 웃어넘기며
    내게 깜짝쇼를 해주고 싶었다고
    생각도 못한 이벤트에 가슴이 뭉클했어요
    말도 안하고 주소하나들고 아침일찍
    열차타고 올라와선
    얼굴보고 응원해 주고싶다고,
    에휴~~~
    종일 나 바쁜걸 지켜만 보다가
    오후 5시에 내려갔는데
    기차안에서 쓴 문자에
    가슴이 찡~
    "사랑하고 더 사랑해도 아까운 우리가
    이젠 시간도 예전처럼 같이하지 못하겠지만
    내가 시간이 허락하는 날이면
    언제든 제일 먼저 달려올께
    사랑스럽고 참 아름다운 사람
    내친구 항상 널 응원해
    나에게 일어난
    뜻밖의 행운같은 행복이였다

    댓글 2

  • 44
    스리 (@opm0523)
    2024-04-24 19:22






    ^^

    댓글 2

  • 16
    XL포코🌱🌱🌱 (@g1684704960)
    2024-04-18 21:38








    교체 대상

    댓글 1

  • 16
    XL포코🌱🌱🌱 (@g1684704960)
    2024-04-17 12:42


    지나가요~~~

    댓글 1

  • 44
    스리 (@opm0523)
    2024-04-16 18:34




    살아오면서 나와 맞지 않으면 소통이 어렵다고 표현들을 하고 나와 대화의 결이 틀리다고 나만의 기준에서 상대를
    판단해버리고 그 모순들 땜에 일어나지 않아도 될 시끄러움이 생겨나고 그 시끄러움 속에 어떤 쪽으로 내가 이야기를 해야대나

    난 어떤쪽으로 보여져야대나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고 본인의 생각을 이야기하고 그 속을 나오는 사람도 있고
    음악이 주는 힐링을 들을려고 그 음악 하나가 주는 어떤 감동에 같이 공유하거나 좋아하게 되고 그래서 가삿말이 좋고

    그 가사에 빠져들게 되고 내가 좋아하는 곡을 나눠주는 이 들이 생기고 더 즐거움으로 들을 수 있는 게 음악방송 인데
    의도치 않게 그 기준이라는것에 불편함도 생기고 불통이 나고 또 함께 하지 않고 떠나고 반복되어지는 이 좁은 온라인 에서 우리는 무엇을 위해 무얼 얻으려고 있을까? 내가 좋아하는 음악들을려고 내가 좋아하는 음악 나눠 들을려고 모이는 곳에서 너무 큰 의미 부여를 하지 않고 듣는 내내 그냥 좋은 그런 편함이 있고 그 편함속에 하루를 마무리 하는 여유를 가지면 좋겠습니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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